복지몰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국민클럽이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상생협력 플랫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국민클럽은 2012년 ‘국민 모두가 복지를 누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설립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의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B2C 회원제 서비스인 ▲국민클럽 ▲임직원 전용 복지몰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복지몰 ▲사업자를 위한 B2B 종합 쇼핑몰 국민클럽비투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자체적으로 직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복지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민클럽은 쇼핑몰에 노출되는 상품을 선정할 때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국민클럽은 밴더(Vendor)가 직접 상품을 등록하고 입점을 하는 타 복지몰과 다르게 자사가 직접 상품 소싱과 관리를 맡고 있다. 이는 이익이 적더라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가치있는 상품을 선별해 복지 혜택을 주겠다는 운영진들의 철학이 담긴 방침이다.

또한, 국민클럽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입점하는 기업은 광고비와 입점비를 내지 않는다. 이는 입점사들이 광고비 등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입점사가 더 낮은 가격대에 고품질의 물건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

조훈향 국민클럽 대표는 “현재 국내에는 경영 여건이 어려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없는 중소기업이 매우 많은데, 해당 기업과 직원들에게 복지몰을 활용해 선한 영향력을 주며, 기업 상생·발전에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많은 기업과 상생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허준 연구원 netyjoon@ks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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